세상다반사

2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Corona virus in South Korea)

Vegabond. P 2020. 3. 1. 02:45

813명이 늘어 누적확진자수 3150명이 되었다.

오늘도 역시 일일발생 확진자수를 갱신하였다.(어제기준 571명)

 

국민들의 불안은 극에 다르고 있다.

대구는 병상이 부족하여 제때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신천지인지,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는지, 대구에 다녀왔는지 등에 해당사항이 없으면 검사도 안해준다.

정부에서는 마스크를 농협, 우체국등에 소량만 풀어  대다수는 오랜시간 줄만 서다 돌아가는 진풍경이 빚어졌다.

주민센터에 배포하여 주민등록증 제시후에 받아가는 방법을 너도나도 댓글에 제안하고 있다.

그래야지  사재기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멍청해서 그렇게 안하는게 아닐 것이다...

그렇게 하고 싶어도, 주민등록증 수의 반에 반에 반도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해 그 상식적인 방법을 실행 할 수 없을테다.

오늘 하루동안 448만장을 풀었다고 하는데, 한사람당 5개면 90만명이 받아갈 수 있고, 90만명이라하면 고작 우리나라 인구의 60분의 1이다.

 

정부에서는 왜 마스크 대란을 해결치 못하고 있는걸까.

하루에 1000만장 이상이 생산된다는데 그 많은 마스크는 어디로 새나가는 걸까.

 

중국이 우한폐렴이 본격적으로 극심해지기 시작한 1월에 발빠르게 계약을 했을 것이다.

업체들이 계약을 함부로 깰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정부가 중국에 보낸다고 약속한 것도 있고.......

 

 

도대체 어느 간신배가 대통령을 부추겼을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곧 종식될꺼니 국민들 안심시키셔도 된다고 말이다.

한국도 얼마든지 우한처럼 될 수 있다는 직언을 해줄만한 조력자는 그에게 없는 것인가.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확진자가 3일 안나왔다고 안심할 게 아닌데 말이다.

 

 

오늘은 그래프를 생략하였다.

날마다 기입하고 있는 현황 엑셀파일을 회사에 두고 왔기 때문이다.